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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Logitech Performece MX 사용기

Dante2k™ 2015.05.28 11:12

 그동안 버튼 수리 등으로 연명하던 G5 를 일단 뒤로하고, 유선만 사용하던 환경에서 무선기기를 하나 들여놓았다.


 일단 사진


SAMSUNG | SHV-E250S | 1/15sec | F/2.6 | 0.00 EV | 3.7mm | ISO-200 | 2015:05:28 10:46:24


 생김새는 여타 비대칭형 오른손 잡이용으로 나온 마우스와 크게 다를 바가 없고, 엄지손가락과 측면 약지, 세끼손가락 그립부분은 우레탄 소재로 보이는 그립력을 올려주는 소재로 되어 있고, 좌, 우측 버튼은 넌글레어 타입의 플라스틱 소재로 보인다.


 상단부분에는 남은 전원, DPI를 확인할 수 있는 LED 3개가 보이고, 좌, 우측 버튼 사이의 스크롤러 뒤의 버튼은 로지텍의 특허같은 막힘없는 스크롤과 약간 걸림이 있는 스크롤을 선택할 수 있는 잠금? 버튼 같은 느낌의 버튼이 하나 존재한다. 이전에는 스크롤을 빨리하면 잠김이 풀린 듯이 스르륵 굴러가고, 천천히 스크롤하면 약간의 걸림이 있는 듯이 작동한다고 하는 사용기를 본적이 있는데, 퍼포먼스 MX에서는 그것을 그냥 버튼으로 외부로 빼낸거 같다.


 그리고 G5의 경우 하드웨어 버튼으로 DPI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 이 마우스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설정해야 하는 듯 하다. 나는 리눅스를 사용하는 관계로 DPI를 조정할 수 없다. 이런 점은 G5에 비해서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설정된 DPI가 마우스 사용에 부담이 없는 정도의 값으로 설정되어 있는 듯 하다.

 lomoco 라는 어플로 DPI설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설정해 본 결과 Performence MX는 지원하지 않는 기기로 나온다.(저 프로그램 자체가 개발이 멈춘지 꽤 오래된 프로그램이라 그런거 같다. 자세한 내용은 더 검색이 필요하다.)


 그리고 엄지손가락 거치하는 부분의 하단에 숨겨진? 버튼이 하나 추가되었는데, 윈도우에서는 setpoint 프로그램에서 윈도우의 Win+Tab 키를 눌렀을 때 나오는 실행된 어플리케이션간의 이동을 위한 버튼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리눅스에선 해당기능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설정이 좀 필요하다.;;; setpoint 지원좀 해라.;)


 그리고 상단 엄지부분에는 대부분 중고가형 마우스가 지원하는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 버튼과 그 밑에 ZOOM 버튼이 하나 더 생겼다.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아서 이게 화면을 확대해서 보는 것인지, DPI를 순간적으로 변환해서 사용하는 버튼인지 잘 모르겠다. (하여간 나는 리눅스에서 창 최대화 단축키를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크기를 눈으로 보기에 감이 잘 안오기 때문에 손바닥 길이와 그립 상태의 사진을 몇장 준비했다.


SAMSUNG | SHV-E250S | 1/24sec | F/2.6 | +1.00 EV | 3.7mm | ISO-125 | 2015:05:28 10:41:57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 손바닥 길이로 손끝에서 손바닥끝까지 약 19.5cm 정도이다.


SAMSUNG | SHV-E250S | 1/24sec | F/2.6 | 0.00 EV | 3.7mm | ISO-125 | 2015:05:28 10:42:35


 정말 손바닥 끝이 뒤쪽 로고가 있는 부분까지 밀착을 해야 간신히 손안으로 들어올 정도이다. 엄지는 생각보다 편안한 그립감을 준다.


SAMSUNG | SHV-E250S | 1/17sec | F/2.6 | 0.00 EV | 3.7mm | ISO-125 | 2015:05:28 10:42:44


측면에서 본 모습. 짧지 않은 검지, 중지가 버튼 상단부에 있다. 버튼 클릭감이 가벼워서 부담스럽지는 않으나, 역시나 그립을 위해서 손바닥을 밀착해야 한다.


SAMSUNG | SHV-E250S | 1/15sec | F/2.6 | 0.00 EV | 3.7mm | ISO-200 | 2015:05:28 10:42:55


뒤집어도 보았다. 베터리가 1개 들어가긴하지만, 묵직하다. 그동안 G5에 길들여져서 무겁고, 넓고, 슬라이드 감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하단에 슬라이드 패드가 상단은 충분히 넓은데, 하단과 엄지부분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다. 마우스가 크기때문에 그립을 위해서 손바닥을 좀 더 로고에 붙여야 하는데 이러면 뒷부분에 무게가 많이 실리는데 그 누르는 힘들 다 받고 슬라이딩하기 위한 패드로는 사이즈가 좀 아쉽다.


 하지만 좋은 점은 하나 있다. 다크필드 기능으로 정말 유리판 위에서도 매끄럽게 이동한다. 내가 쓰고 있는 책상이 상판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데, 마우스 패드를 제거하고도 잘 움직인다. 하지만;; 여름철에 땀도 많이 나는데 유리판에 그냥 사용하지도 않을 뿐더러.. 정상 작동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게 과연 강점일지는 모르겠다.


 1. 장점

- 걸림이 있는 스크롤, 걸림이 없는 스크롤 가볍게 잘 동작한다. 손에 익으면 정말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코딩하는 페이지가 길기때문에 원하는 포인트로 걸리는 스크롤로는 이동하는데 한참걸린다.)


- 가벼운 버튼 눌림. 손가락이 피곤함이 덜하다. 물론 까보면 올론 차이나가 들어있겠지... 그래도 G5 처럼 수리하기 힘든 2중 기판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추후 더블클릭 증상이 발생하면 교체할 생각이지만, 아직은 눌리는 감도 괜찮다.


- 다크필드. 좋음


- 무선. 사실 여지껏 무선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유선에 비해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3일 사용한 결과, 기술 많이 좋아졌구나 한다. 이젠 무선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2. 단점

- 무겁다. 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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